허준호, 시사회서 경호원에 끌려가…"차갑게 갈 때 있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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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준호가 시사회에서 경호원에게 끌려간 이유를 밝혔다.
이날 한 청취자는 "허준호 배우의 매력은 스윗함이다. 이번에 '노량' 시사회를 보러 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멀리서 봤다. 근데 앞에 계신 팬분들에게 사인해 주시다가 경호원분에게 끌려가는 걸 봤다. 그리고 동그라미 큰 하트도 해주시더라"라며 허준호의 시사회 목격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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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배우 허준호가 시사회에서 경호원에게 끌려간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3~4부에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배우 허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허준호 배우의 매력은 스윗함이다. 이번에 '노량' 시사회를 보러 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멀리서 봤다. 근데 앞에 계신 팬분들에게 사인해 주시다가 경호원분에게 끌려가는 걸 봤다. 그리고 동그라미 큰 하트도 해주시더라"라며 허준호의 시사회 목격담을 전했다.
이어 청취자는 "센 캐릭터이신 줄 알았는데 스윗함에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DJ 김영철은 "팬들이 다가오면 사인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허준호는 "저희도 시간 내는 게 쉽지 않지 않냐. 매번 시간 내서 오시는 분들의 시간이 소중하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다 해드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는 못 해 드리고, 어떨 때는 제 일 때문에 갈 때는 차갑게 갈 때도 있다. 죄송하다"라며 "그때는 쇼케이스를 하는데, 너무 열광적으로 와주시는데 그냥 못 지나가겠더라. 그러다가 사진 찍어야 하니까 빨리 오라고 하셔서 갔다"라고 경호원에게 끌려간 비화를 전했다.
사진 = 김영철의 파워FM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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