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콘서트는 하나의 꿈, 고맙다"…요아소비, 편지로 전한 진심 [엑's 현장]

장인영 기자 2023. 12. 17.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혼성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한국에 떴다.

16~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화정체육관에서 요아소비의 첫 단독 내한 콘서트가 열렸다.

떨리는 마음을 드러낸 이쿠라는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편지를 써왔다. 저희 요아소비는 한국 문화를 아주 좋아한다. SNS에서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오늘 이렇게 한국에서의 콘서트가 하나의 꿈이 되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일본 혼성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한국에 떴다. 

16~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화정체육관에서 요아소비의 첫 단독 내한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내한 콘서트는 당초 16일 1회 개최 예정이었으나,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 회차를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들의 압도적인 국내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공연에서 요아소비는 '밤을 달리다', '축복', '삼원색', '세븐틴', '미스터', 'Biri-Biri(반짝반짝)' 등 히트곡은 물론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도 챌린지에 참여하며 신드롬을 이끈 곡 '아이돌'까지 어느 때보다 특별한 무대로 한국을 들썩이게 했다. 

그중 멤버 이쿠라(ikura)는 한국 팬들을 위한 편지를 직접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떨리는 마음을 드러낸 이쿠라는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편지를 써왔다. 저희 요아소비는 한국 문화를 아주 좋아한다. SNS에서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오늘 이렇게 한국에서의 콘서트가 하나의 꿈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과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요아소비를 만나주시고 꿈을 이루게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꿈을 함께 이루자"고 팬사랑을 드러냈다.

사진=리벳(LIVET)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