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치킨 너무 맛있어!”.. 요아소비, 첫 내한서 보인 韓 사랑

김지혜 2023. 12. 17. 19: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리벳(LIVET), Kato Shumpei(카토 슘페이) 제공


일본 혼성밴드 요아소비 보컬 이쿠라가 K푸드에 푹빠진 근황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일본 혼성밴드 요아소비(YOASOBI/아야세, 이쿠라)의 첫 내한 콘서트 마지막 날이 포문을 열었다.

보컬 이쿠라는 콘서트 세 번째 곡 ‘미스터(ミスタ-)’를 마치고 유창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요아소비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을 만나서 너무 기쁘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어제 양념치킨을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팬들은 “카와이(귀엽다)”, “아이시떼루(사랑해요)”, “키레이(이쁘다)”등을 외치며 이쿠라에게 화답했다.  

한편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는 16일, 17일 양일간 개최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