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제주도서 농특산물 판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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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오 도지사는 장성군과 제주도 간의 활발한 교류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등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농특산물 판로가 제주도까지 넓어져 농가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성 건설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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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장성군은 딸기, 사과, ‘365생’ 프리미엄 장성쌀, 대봉 등 농산물부터 사과주스 등 가공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딸기 1㎏을 구입하면 장성쌀 500g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마련해 일찌감치 매진되기도 했다.
행사장 한 편에서는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어서 14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오영훈 도지사에게 ‘명예 군민패’를 전달했다. 장성군에서 외부 인사에 명예 군민패를 수여한 첫 번째 사례다.
오 도지사는 장성군과 제주도 간의 활발한 교류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등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농특산물 판로가 제주도까지 넓어져 농가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성 건설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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