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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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인문 도시 기록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동구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8점을 뽑았다.
구는 지난달 2000년 이전에 촬영된 지역의 도시 경관과 사라진 장소, 생활사 등이 담긴 사진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으로 김지혜 씨의 '옛 추억이 담긴 사라진 동구의 모습(1974년)'을 최종 선정했다.
그 외 5점의 장려상까지 총 8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동구 인문도시 온라인기록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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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인문 도시 기록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동구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8점을 뽑았다.
구는 지난달 2000년 이전에 촬영된 지역의 도시 경관과 사라진 장소, 생활사 등이 담긴 사진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으로 김지혜 씨의 '옛 추억이 담긴 사라진 동구의 모습(1974년)'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진에는 과거 계림동 종합서적과 대성서림이 들어선 골목의 풍경이 생동감 있게 담겨 있다.
지금은 사라진 옛 서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기록물로 당시 계림동 일대의 풍경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사까지 살펴볼 수 있어 그 의의와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상황을 담은 박태홍 씨의 ‘걱정스러운 시민들’과 신인용 씨의 ‘3차 증축 직전의 전일빌딩’이 각각 선정됐다.
그 외 5점의 장려상까지 총 8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동구 인문도시 온라인기록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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