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년 1월 1일 왕송호수에서 해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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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내년 1월 1일 의왕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는 아름다운 일몰로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일출 또한 장관"이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왕송호수로 장소를 옮겨 처음으로 진행하는 해맞이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 청룡의 해를 바라보며 좋은 기운을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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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내년 1월 1일 의왕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해마다 모락산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내년에는 시민 안전을 고려해 왕송호수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 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참여 시민 간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새해 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 찰 예정이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몸을 녹일 난로를 비치해 시민 안전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는 아름다운 일몰로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일출 또한 장관"이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왕송호수로 장소를 옮겨 처음으로 진행하는 해맞이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 청룡의 해를 바라보며 좋은 기운을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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