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할 것 같아”.. 류준열 ‘전참시’ 출연에 동공 지진

사진=방송 캡처

배우 류준열이 예능 울렁증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영화 ‘외계+인’ 2부의 주인공인 김우빈, 염정아, 김태리, 진선규, 류준열, 조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준열은 “이런 예능에 많이 나가본 적이 없어서 떨린다. 팬들이 많이 나가라고 했는데 관찰 예능은은 너무 떨려서 나온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강한 에너지로 해야 시청자 입장에서 편하게 보는 구나 싶었다. 지금 토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염정아는 “조금 익숙해지면 잘 할 것”이라며 류준열을 응원했다. 또 류준열은 ‘예능계 대부’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를 보며 “연예인 보는 것 같다. 제 이름을 알고 부르는 게 신기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류준열, 김태리 등이 출연하는 영화 ‘외계+인’ 2부는 내년 1월 10일 공개 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