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습 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 성료

최태욱 2023. 12. 17.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영송관에서 재학생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학습 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 시상식과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습 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 수상자자들의 시상과 성과를 수합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학습 방법을 발굴하고 공유·확산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대구보건대 영송관에서 수기 공모전 시상식·공유회 행사 후 수상자와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2023.12.17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영송관에서 재학생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학습 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 시상식과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습 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 수상자자들의 시상과 성과를 수합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학습 방법을 발굴하고 공유·확산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2023학년도 16개학과 87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A⁺ 학점 받는 나만의 전략, 외국어 학습능력, 학습방법 및 학습전략, 대학생활 노하우 등의 주제로 PPT 부문과 에세이 부문으로 진행했다. 

평가는 적합성, 사실성, 충실성, 활용 가능성 등 평가항목과 최종 심사를 거쳐 15명[간호학과 2학년 서민관(대상-PPT부문), 방사선학과 2학년 이지은(대상-에세이 부문), 치기공학과 1학년 홍수진(최우수상-PPT부문),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1학년 백지은(최우수상-PPT부문), 방사선학과 2학년 하승범(최우수상-에세이 부문), 임상병리학과 1학년 최유경(우수상-PPT부문), 작업치료학과 2학년 목보현(우수상-PPT부문),간호학과 1학년 정은서(우수상-PPT부문), 간호학과 3학년 김수경(우수상-PPT부문), 소방안전관리학과 1학년 이정연(우수상-PPT부문), 임상병리학과 1학년 정수진(우수상-에세이 부문), 치위생학과 2학년 권혜은(우수상-에세이 부문), 물리치료학과 1학년 김유정(우수상-에세이 부문), 간호학과 1학년 변선희(우수상-에세이 부문),유아교육학과 3학년 이채현(우수상-에세이 부문)]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진대회에서 ‘A⁺ 학점 받는 나만의 전략’이란 주제로 PPT 부문 대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3학년 서민관(남·23)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나의 학습방법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성찰하는 계기가 됐고, 학습 방법을 정리하면서 더 나은 학습법을 연구 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알맹이 공부법’이란 주제로 에세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방사선학과 2학년 이지은(여·20) 학생은 “시간 관리, 시험 준비, 레포트 작성법, 전공 학업에 대하 노하우 등 나의 학습법이 인정받게 돼 기분이 좋았고, 이 외에도 단순한 공부기술이 아닌 수강신청 전략과 대학 적응 편의시설등 학업에 필요한 써머리를 잘 정리해 후배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착한 선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은(46·치위생학과 교수) 대학교육혁신단장은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우수한 학습 방법을 공유·확산함으로써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줬다”며 “자기주도적인 학습역량 향상과 적극적인 학교생활 문화 조성에 기여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