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재난문자·동파대비… 울산시, 한파주의보 초기대응반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한파주의보 발표에 따라 이틀째 초기 대응반 가동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울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되자 즉각적인 초기대응반 가동과 함께 자체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자연재난과 사무실에서 열린 자체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지하차도와 응달 구간 등 강우로 인한 결빙취약구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한파주의보 발표에 따라 이틀째 초기 대응반 가동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울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되자 즉각적인 초기대응반 가동과 함께 자체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자연재난과 사무실에서 열린 자체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지하차도와 응달 구간 등 강우로 인한 결빙취약구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 독거노인 등 한파취약계층을 위한 안부 전화를 통해 외부활동 자제, 난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상수도 동파대비 대행업체 비상연락망 체계 등도 확인했다.
이어 오후 9시 울산시와 구·군은 상황관리를 위한 밤샘 근무에 들어갔다.
지난 16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도로 14개소 4.5㎞ 구간에 제설차량 4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염화칼슘 및 모래 등 6.7t을 살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문자, TV 자막,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상수도 계량기 동파와 배관 동결 예방법 등 시민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