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대설·강풍특보…항공편 10편 결항

이휘경 2023. 12. 17.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는 강풍특보와 급변풍(이착륙 방향) 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8시 30분 기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계획은 총 467편(사전 비운항 편수 포함)이며 이 가운데 국내선 도착 3편, 국내선 출발 4편, 국제선 도착 1편, 국제선 출발 2편 등 총 10편이 결항했다.

결항과 지연의 이유는 상대 공항의 적설 등 기상 상황 때문이라고 한국공항공사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는 강풍특보와 급변풍(이착륙 방향) 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8시 30분 기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계획은 총 467편(사전 비운항 편수 포함)이며 이 가운데 국내선 도착 3편, 국내선 출발 4편, 국제선 도착 1편, 국제선 출발 2편 등 총 10편이 결항했다.

또 국내선 도착편 2편과 국내선 출발 1편이 지연됐다.

결항과 지연의 이유는 상대 공항의 적설 등 기상 상황 때문이라고 한국공항공사는 전했다.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산간·중산간에도 많은 눈이 내려 일부 구간의 차량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17일 오전 기준 한라산 사제비 20cm, 어리목 17cm, 삼각봉 17.8cm의 눈이 내렸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