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종일 영하권 강추위…“빙판길 조심” [오늘날씨]

최태욱 2023. 12. 17.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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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17일 대구와 경북은 종일 영하권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3~-7도, 낮 최고기온은 -5~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월요일인 내일(18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4~-6도,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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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3~-7도, 낮 최고기온 -5~1도
17일 대구·경북은 한파특보가 내린 가운데 종일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7도, 낮 최고기온은 -5~1도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3.12.17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17일 대구와 경북은 종일 영하권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3~-7도, 낮 최고기온은 -5~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2도, 울릉도 -5도, 대구·영덕·포항·경주 -7도, 영천·경산·구미·울진 -8도, 청도·김천·안동·예천 -10도, 군위·영주 -11도, 고령·의성·청송·봉화 -12도, 영양 -13도로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고령 1도, 대구·칠곡·울진 0도, 영천·경산·청도·구미·성주·의성·포항·경주 -1도, 군위·안동·예천·영덕·울릉도 -2도, 김천·청송·상주·문경·영양 -3도, 봉화 -4도, 영주가 -5도에 머물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된다.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한편 월요일인 내일(18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4~-6도,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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