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비가 너랑 놀 짬밥이냐’ 악플에 상처.. 고민 많아져”(시언’s쿨)

임혜영 2023. 12. 16.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시언이 상처받았던 악성 댓글을 언급했다.

이시언은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비(정지훈)와 만나 식사를 하며 수다를 나누었다.

이시언은 "너랑 나랑 친하게 잘 지내고 하니까 상처받았던 댓글이 (있다). 너는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배우고 최고의 가수인 건 확실하다. 근데 '비가 지금 너랑 놀 짬밥이냐' 했을 때"라며 상처받았던 댓글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배우 이시언이 상처받았던 악성 댓글을 언급했다.

16일 채널 ‘시언’s쿨’에는 ‘위기에 빠진 시언스쿨을 구하러 온 월드스타’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시언은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비(정지훈)와 만나 식사를 하며 수다를 나누었다.

이시언은 “너랑 나랑 친하게 잘 지내고 하니까 상처받았던 댓글이 (있다). 너는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배우고 최고의 가수인 건 확실하다. 근데 ‘비가 지금 너랑 놀 짬밥이냐’ 했을 때”라며 상처받았던 댓글을 언급했다.

이어 “거기서 많은 생각을 했다. 고민을 많이 하게 만들었다. ‘나는 친구 하면 안 되나?’ 그런 생각부터”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듣던 비는 화들짝 놀라며 “잘 생각해야 된다. 그냥 네가 잘 돼서 부러워서 댓글을 그렇게 다는 것이다”라고 위로한 후 “나도 악플이 얼마나 많이 달리는지 아냐. 그걸 생각하면 네가 지는 것이다. 실질적인 사실을 가지고 호되게 뭐라고 하는 건 받아들여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나는 보통 인격살인이라고 하는데 악의적인 비방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울해지면 그들에게 넘어가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hylim@osen.co.kr

[사진] 시언’s쿨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