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쾅쾅'…고속도로 터널 부근 잇단 추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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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가 잇따랐다.
16일 오전 9시 55분께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평택방향 금광터널 부근에서 3중 추돌사고 2건과 또 다른 추돌사고까지 총 3건의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초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일어났고, 뒤따르던 차들이 속력을 줄이려다 또 각각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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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가 잇따랐다.
16일 오전 9시 55분께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평택방향 금광터널 부근에서 3중 추돌사고 2건과 또 다른 추돌사고까지 총 3건의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이날 사고에는 승용차 7대와 화물차 1대 등 8대의 차량이 얽힌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인해 이 일대 도로 소통에 정체가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초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일어났고, 뒤따르던 차들이 속력을 줄이려다 또 각각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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