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윈드시어 특보…"결항·지연, 실시간 운항정보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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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편 항공기가 일부 결항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오후 1시 기준 운항 항공기 473편 중 30편이 결항됐다.
오후 2시 45분 광주행 티웨이항공 TW906편, 김포행 4시 15분 에어서울 RS906편, 4시 35분 광주행 제주항공 7C606편 등은 지연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곳에 따라 30㎝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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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편 항공기가 일부 결항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제주국제공항에 초속 20m가 넘는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와 급변풍(윈드시어)특보가 내려졌다. 이로 인해 오후 1시 기준 운항 항공기 473편 중 30편이 결항됐다.
또 일부 여객기는 지연 운행되고 있다.
오후 2시 30분 원주행 진에어 LJ474편과, 2시 55분 여수행 아시아나 OZ8198편, 3시 10분 김포행 대한항공 KE1246편 등이 결항됐다.
오후 2시 45분 광주행 티웨이항공 TW906편, 김포행 4시 15분 에어서울 RS906편, 4시 35분 광주행 제주항공 7C606편 등은 지연 출발할 예정이다.
이에 항공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실시간 운항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게 좋겠다.
한편 제주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곳에 따라 30㎝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정오 기준 산지 주요 지점 적설량은 삼각봉 9.5㎝, 사제비 6.2㎝, 어리목 5.8㎝다. 한라산에는 시간당 1㎝ 내외의 눈이 쌓이고 있으며, 모든 탐방로는 전면 통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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