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렬 삼일건설 회장, 주택건설의 날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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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렬 삼일건설 회장이 무주택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서민 주택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갑렬 회장은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및 자재비 인상 등으로 주거복지의 양과 질의 악화가 예상되지만,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임대아파트 공급이 필요하다"며 "포천에 신축 중인 포천삼일파라뷰 406세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2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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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렬 삼일건설 회장이 무주택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서민 주택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6일 삼일건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4일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산업의 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하거나 실업에 힘써 노력해 그 공적이 뚜렷한 자, 또는 공장·사업장 기타 직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로서 그 직무에 힘써 노력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삼일건설은 기존 임대아파트와는 달리 최고 품질의 주거환경 조성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2017년 아산 방축동 340세대 민간 공공 임대아파트 공급을 시작해 5000세대의 양질의 공동주택을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더불어 투명한 회계 경영과 성실납세에도 노력하고 있다.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기부활동도 활발히 하면서 2019년에는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갑렬 회장은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및 자재비 인상 등으로 주거복지의 양과 질의 악화가 예상되지만,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임대아파트 공급이 필요하다”며 “포천에 신축 중인 포천삼일파라뷰 406세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2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훈은 임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물로 이들을 대표해서 수상하게 된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주택사업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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