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이 '한파 쉼터'?...김경호 광진구청장의 기막힌 한파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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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이 낸 추위에 떠는 주민들을 보호하는 아이디어다.
광진구는 16일부터 지역 내 CU 편의점 15곳을 '한파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민간 매장을 구민을 위한 안전한 한파 쉼터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김 구청장은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야간과 주말 등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최초로 상업시설을 한파 쉼터로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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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주의보가 발령돼 길거리를 걷다가 추우면 가까운 CU 편의점으로 들어가세요”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낸 추위에 떠는 주민들을 보호하는 아이디어다.
광진구는 16일부터 지역 내 CU 편의점 15곳을 ‘한파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민간 매장을 구민을 위한 안전한 한파 쉼터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김 구청장은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야간과 주말 등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최초로 상업시설을 한파 쉼터로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협조해준 BGF리테일 강동지역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주말은 기온이 영하 11℃ 급격히 떨어지는 한파와 대설 예보로 강추위가 예상돼 광진구는 15일 밤 9시부터 제설대책본부 1단계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서울시 복지본부장을 역임하고 광진구 부구청장을 지내는 등 아이디어가 많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만들어낸 독특한 아이디어 사업으로 구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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