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디지털아트대전 수상작, ‘업비트’서 만나보세요

반진욱 매경이코노미 기자(halfnuk@mk.co.kr) 2023. 12. 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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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NFT 디지털아트대전 대상 수상작 방정호 작가의 영상 작품인 ‘Garden Organ Factory’. (방정호 작가 제공)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옐로스톤과 엠블록컴퍼니가 함께 주관했던 ‘제1회 대한민국 NFT 디지털 아트대전’ 수상작이 업비트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로 발행된다.

수상작 NFT 드롭은 12월 18일과 12월 25일 두 번에 걸쳐 공개된다. 12월 18일에는 우수상 작품, 12월 25일에는 금상과 대상 작품의 거래가 진행된다. 거래는 48시간 동안 이뤄지며, 다양한 개성과 의미를 수상작들을 NFT 작품으로 구매해 소장할 수 있다.

판매 방식은 작품마다 다소 상이하다. 대상 작품은 ‘잉글리시 옥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처음 시작한 가격에서 호가를 점차 올려나가는 경매 방식이다. 금상과 우수상 작품은 고정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한민국 NFT 디지털 아트대전은 ‘디지털 예술 사조의 선구자’를 뽑는다는 목표 아래 열린 국내 최대 규모 NFT 공모전이다. 현대 미술에서 표현주의의 흐름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 고흐, 입체주의 화풍으로 현대 미술 시대를 새로 연 피카소처럼 새로운 미술 사조를 이끌 작가를 찾는 데 중점을 뒀다.

대회는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옐로스톤, 엠블록컴퍼니가 주관했다. 두나무를 비롯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FSN, 300피트, 플러엠테크, 톡켓(TALKET), 한국디자이너협의회, 갤러리 U.H.M, 더원 미술세계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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