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소신 통했다…'나혼산' 대만 팜유즈, 시청률 치트키 '입증' [엑's 이슈]

김예나 기자 2023. 12. 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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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방송인 전현무의 소신 발언이 통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 달랏을 시작으로 목포에 이어 대만에서 펼쳐진 '팜유 세미나'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나혼산' 시청률도 크게 상승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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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방송인 전현무의 소신 발언이 통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는 8.5%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0.7%P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혼산' 시청률 치트키로 통하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 패밀리'의 '제3회 팜유 세미나'가 그려졌다. 지난해 12월, 베트남 달랏을 시작으로 목포에 이어 대만에서 펼쳐진 '팜유 세미나'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나혼산' 시청률도 크게 상승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지난달 초부터 '팜유 패밀리' 대만 목격담이 퍼지면서 기대감을 심었던 바. 앞선 두 번의 '팜유 세미나'를 통해 세 사람의 남다른 티키타카와 독보적인 로컬 먹방 투어로 시청자들의 만족감을 자아냈던 만큼 세 번째 '팜유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베일을 벗은 '제3회 팜유 세미나' 역시 다채로운 볼거리와 '식욕 폭발' 음식 퍼레이드로 눈길을 끌었다. 첫날부터 고급 레스토랑에서 한화 70만원을 플렉스할 정도로 화끈한 '먹방'을 선보인 세 사람은 여행 이틀차를 맞이하며 대만의 청춘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등장, 색다른 콘셉트의 여행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팜유 패밀리'의 활약 속에서 '나혼산' 시청률이 또 한 번 터지면서 마지막까지 '대상' 여부를 알 수 없게 된 상황.

최근 전현무가 '나혼산'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상 유력 후보'로 꼽히는 기안84를 견제하며 "'팜유즈'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 하고 싶다"란 말로 남다른 자신감을 엿보였던 만큼 앞으로 남은 '대만 팜유즈' 활약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한편 '나혼산'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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