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혐의 체포 김유정→칼 맞은 송강...역대급 위기(마이데몬)[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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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에서 김유정과 송강이 큰 위기와 마주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7회에서는 위기에 놓인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도도희에 이어 구원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구원은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도도희가 체포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접하고 경찰서로 달려가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칼에 맞아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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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마이 데몬'에서 김유정과 송강이 큰 위기와 마주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7회에서는 위기에 놓인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석훈(이상이)는 구원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주석훈은 구원에게 "정구원 씨를 앞으로 예의주시 할거다. 도희한테 해가 되는 존재라고 밝혀지면 비밀을 파헤치고 세상에 알릴 것"이라고 경고했고, 구원은 "협박에 소질이 없네. 하나도 안 무섭다"면서 자리를 뜨려고 했다.
이에 주석훈은 "맞다. 나는 무서운 사람은 아니다. 많이 귀찮은 편이다. 꽤 집요하다. 정구원씨가 누리고 있는 사소한 행복들, 그것을 지켜내지 못할만큼 방해하고 귀찮게 할거다. 흰개미 한 마리가 나무를 갉아 먹어서 멀쩡한 집을 무너뜨리기도 하지 않냐"고 하면서 구원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러는 사이 유튜버들 사이에서 가짜뉴스가 퍼지기 시작했다. 도도희가 주천숙의 재산을 노리고 살인을 저질렀다는 가짜 뉴스였다. 도도희는 노석민(김태훈)이 시킨 짓임을 확신하고 사격 연습을 하고 있는 노석민을 찾았다.
도도희는 "나를 떨어뜨리는 목적 앞에서는 기업 이미지고 뭐고 없나보다"고 했고, 노석민은 "진실이 세상에 알려지는 걸 무슨 수로 막겠냐. 다수가 원하면 그게 진실이다. 넌 그런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다"면서 비아냥거렸다.
이에 도도희는 "주여사가 항상 '내가 악마 새끼를 낳았다고'고 했었다. 역시 엄마는 자식을 제일 잘 아는 것 같다. 그렇게 교화 시키려고 애를 썼는데 결국 실패네"라면서 "전부터 항상 궁금했는데, 정말 술 취해서 사람인 줄 모르고 친거냐, 아님 사람인 줄 알고 일부러 친거냐"고 물으며 도발했다.
노석민은 등을 돌린 도도희에게 총을 겨누면서 "조심해라. 누구나 운이 나쁠 때가 있거단. 내 차에 치여 죽은 놈처럼"이라고 말했고, 회장 자리를 둔 두 사람의 살벌한 전쟁이 시작됐다.
노석민은 더 강력한 한방을 날렸고, 도도희는 주천숙 살임 혐의로 체포됐다. 도도희가 주천숙을 죽였다는 증거가 하나도 없지만, 도도희가 피의자 신분으로 체포됐다는 이유만으로 회장자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할 명분은 충분해졌다.
그리고 도도희에 이어 구원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구원은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도도희가 체포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접하고 경찰서로 달려가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칼에 맞아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이어진 예고 영상에서 호흡기에 의지한 채 누워있는 구원과 "조금만 버텨 달라"고 기도하는 도도희, 그리고 도도희가 스스로 회장 후보에서 물러나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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