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IBM 및 한·미·일 대학과 양자분야 교육 상호협력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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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지난 14일 IBM, 연세대, 시카고대, 게이오대, 도쿄대와 함께하는 양자 분야 교육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대는 IBM 및 각 나라의 주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양자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IBM과 한·미·일 참여대학은 향후 10년 동안 최대 4만명의 학생들에게 양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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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지난 14일 IBM, 연세대, 시카고대, 게이오대, 도쿄대와 함께하는 양자 분야 교육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자 컴퓨팅 분야 인재 양성은 양자 산업 성장 등 미래 경제 발전에 중요해졌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대는 IBM 및 각 나라의 주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양자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IBM과 한·미·일 참여대학은 향후 10년 동안 최대 4만명의 학생들에게 양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IBM이 개발한 양자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각 대학은 공동 교육, 멘토링, 교환 프로그램, 강사 초청 등을 통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물리학, 컴퓨터 과학, 공학, 수학, 생명과학, 화학 등의 교육이 제공된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이번 협력이 서울대의 양자 과학기술 분야의 교육과 국제적 연구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크다"고 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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