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무드 200% 끌어 올리는 스타들의 반짝이 패션 6
보디 라인을 따라 흐르는 메탈릭 소재의 실버 드레스를 입은 두아 리파. 덕분에 신비한 분위기의 레드 컬러 헤어가 더욱 돋보이는 듯합니다. 여기에 볼드한 실버 체인 드롭 이어링을 매치하여 무게감 있게 마무리했어요.
롱앤린 실루엣이 드라마틱한 블랙 스팽글 드레스의 헤일리 비버. 잔머리 하나 없이 깔끔하게 묶어 정리한 헤어스타일과 한쪽 손목에만 착용한 존재감 있는 다이아몬드 뱅글로 드레스에 힘을 싣는 룩이 완성됐어요.
크리스털 장식을 촘촘하게 수놓은 슬립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여신으로 변신한 카리나. 룩과 비슷한 디자인의 드롭 이어링을 더해 군더더기 없는 홀리데이 룩을 선보였습니다.
평소 보디 콘셔스 스타일을 즐기는 킴 카다시안은 드레스 역시 보디 라인을 온전히 드러낸 것으로 자신의 확고한 취향과 개성을 드러냈어요. 은은하게 반짝이는 소재라 그런지 그녀의 관능적인 몸매가 더욱 강조되어 보이는 듯합니다.
라임 컬러의 반짝이 셋업을 완벽하게 소화한 허윤진. 자신감 넘치고 통통 튀는 그녀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것 같지 않나요? 길게 늘어뜨린 빨간 머리와 어우러져 동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합니다.
움직일 때마다 찰랑거리는 소리가 날 것만 같은 알렉사 청의 미니드레스는 연말 파티 룩으로 제격! 화려한 드레스로 힘을 준 대신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은 내추럴하게 마무리하여 힘을 뺀 디테일까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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