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멕시코 소매부문, 2024년 모회사에서 분리

엄수영 2023. 12. 15. 2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출 기관의 멕시코 책임자인 마누엘 로모는 현지 언론에 "Banamex로 알려진 씨티그룹의 멕시코 소매 부문이 2024년 하반기까지 모회사에서 분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씨티의 멕시코 사업부는 로이터 통신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뉴욕에 본사를 둔 씨티는 멕시코 억만장자 독일 라레아의 그루포 멕시코와 유닛 매각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소식통은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대출 기관의 멕시코 책임자인 마누엘 로모는 현지 언론에 "Banamex로 알려진 씨티그룹의 멕시코 소매 부문이 2024년 하반기까지 모회사에서 분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모는 "리테일 유닛은 2025년에 상장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씨티의 멕시코 사업부는 로이터 통신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올해 초 씨티는 70억 달러 규모의 이 회사 매각을 백지화해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씨티는 멕시코 억만장자 독일 라레아의 그루포 멕시코와 유닛 매각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소식통은 이야기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가 그루포 멕시코의 운영을 방해하고 회사 철도 중 일부를 수용하며 매각에 대한 요구로 인해 양측이 거래를 포기했다.

매각이 무산된 후 씨티는 Banamex를 상장하겠다고 밝혔다.

씨티의 기업 및 투자 은행 운영은 씨티 멕시코(Citi Mexico)라는 이름으로 계속 유지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