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데몬' 송강, 김유정 집에서 쫓겨났다..."결혼이 이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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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에서 김유정과 송강이 끝도 없이 티격태격했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7회에서는 계약 결혼을 한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도도희와 구원은 서로의 목표를 위해 계약 결혼을 했다.
도도희는 "여긴 너 혼자만의 공간이 아니다. 나랑 공유하는 공동의 공간이다. 불필요한 짐은 빼라"고 했고, 구원은 "저건 그냥 물건이 아니다. 나의 정체성, 정구원 그 자체"라면서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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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마이 데몬'에서 김유정과 송강이 끝도 없이 티격태격했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7회에서는 계약 결혼을 한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도도희와 구원은 서로의 목표를 위해 계약 결혼을 했다. 이에 구원은 도도희의 집으로 자신의 물건들을 모조리 가지고 왔다. 이에 도도희는 당황하면서 "대화를 좀 하자"고 구원을 불렀다.
도도희는 "여긴 너 혼자만의 공간이 아니다. 나랑 공유하는 공동의 공간이다. 불필요한 짐은 빼라"고 했고, 구원은 "저건 그냥 물건이 아니다. 나의 정체성, 정구원 그 자체"라면서 거부했다.
이에 도도희는 짐과 함께 구원을 쫓아냈다. 구원은 박실장(허정도) "결혼이 원래 이런거냐. 내 물건 하나도 내 마음대로 집에 못 들이고?"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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