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축구 선수 ♥안정환 다칠까 봐 공구 내가 다뤄" (선 넘은 패밀리)

노수린 기자 2023. 12. 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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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이 안정환의 과거 현역 시절을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벨기에로 선 넘은 패밀리 고소영-다비드 부부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벨기에 남편 다비드가 직접 지은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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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혜원이 안정환의 과거 현역 시절을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벨기에로 선 넘은 패밀리 고소영-다비드 부부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벨기에 남편 다비드가 직접 지은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벨기에 출신 줄리안은 "벨기에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집을 만들수 있다"며, "한국에 와서 사람들이 공구를 만질 줄 몰라서 놀랐다. 유럽에는 차고에 공구가 다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혜원은 "유럽에서 살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본인들이 다 해야 하니 공구가 한 세트다. 처음에는 안정환이 운동 선수이고 다치면 안 돼서 안 시키고 내가 다 했다. 요즘은 내가 많이 시킨다"고 밝혔다.

송진우가 "시켜야지만 하냐"고 묻자, 안정환은 "지금은 내가 알아서 한다. 남편은 스스로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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