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동자초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보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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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어린이보호구역 주요 통학로의 보도를 확장해 안전 확보에 나섰다.
보도가 확장된 능동로10길은 동자초등학교, 자양중·고등학교, 효지어린이집 등 어린이와 학생의 주요 보행로다.
한편 상반기에는 용곡초등학교 내리막길 안전시설 확충 등 보도 신설을 비롯해 양진초등학교의 보도폭 확장(4.8m→7.9m)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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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어린이보호구역 주요 통학로의 보도를 확장해 안전 확보에 나섰다.
보도가 확장된 능동로10길은 동자초등학교, 자양중·고등학교, 효지어린이집 등 어린이와 학생의 주요 보행로다. 더욱이 무신호 횡단보도인데다 보도가 좁아 노인과 어린이를 비롯한 유모차, 휠체어, 전동차 등 보행 약자의 통행이 불편한 구역이다.
이에 구는 통행량이 적은 뚝섬로 방향 좌회전 전용차로(3차로→2차로)를 축소, 연장 130m의 보도폭(2m→4.5m~4.7m)을 넓혀 보행자의 안전 향상에 중점을 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보행환경 개선을 기대한다”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걷고 싶은 광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는 용곡초등학교 내리막길 안전시설 확충 등 보도 신설을 비롯해 양진초등학교의 보도폭 확장(4.8m→7.9m)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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