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2023 소리사랑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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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5일 낮 12시 노원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3년 소리사랑합창단 구청 로비공연'에 참석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점심 시간을 통해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해주신 소리사랑합창단 김미례 회장과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연을 통해 구청을 찾아 준 주민들과 직원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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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5일 낮 12시 노원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3년 소리사랑합창단 구청 로비공연‘에 참석했다.
지역 내 비영리 민간단체인 소리사랑합창단은 병원, 마을축제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음악봉사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구는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 및 구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합창 공연을 마련했다.
김미례 소리사랑합창단 회장과 김윤희 지휘자, 김재희 피아니스트 그리고 30명의 단원이 준비한 공연은 ’인생‘, ’못잊어‘, 영화 국가대표의 OST ’Butterfly’ 등 대중적인 합창곡을 선보여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연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캐롤 메들리로 피날레를 장식해 관객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점심 시간을 통해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해주신 소리사랑합창단 김미례 회장과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연을 통해 구청을 찾아 준 주민들과 직원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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