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母, 가능성 안 보인다고 가수 반대…3년 안에 성과 없으면 그만두라고" (백반기행)[종합]

이창규 기자 2023. 12. 15.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반기행' 하니가 아이돌 데뷔 전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EXID 출신 하니(안희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전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활동했었던 하니는 2012년 EXID 멤버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하니의 직캠 영상으로 인해 역주행을 하게 된 EXID는 해체 직전에서 기사회생해 현재 데뷔 12주년을 바라보는 그룹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백반기행' 하니가 아이돌 데뷔 전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EXID 출신 하니(안희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강원도 철원의 밥상을 찾아나섰다.

이날 하니는 만두전골집에서 허영만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데뷔 전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활동했었던 하니는 2012년 EXID 멤버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허영만은 "처음에 가수한다, 연기한다 했을 때 부모님이 반대하시진 않으셨냐"고 물었고, 하니는 "엄마가 처음에 반대를 심하게 하셨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엄마가) '나는 너한테서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데, 넌 왜 굳이 그 가시밭길을 걸으려고 하냐'고 하셨다. 그 때 아이돌 팀이 너무 많이 나왔다. 1년에 300팀 넘게 나올 시기가 있었다. 그 떄 저희가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앨범 내고 안 되고 하니까 (엄마가) '3년 안에 결과가 없으면 그만둬' 하셨고, 저도 '3년 만 해보자' 했다. 그 안에 최선을 다하고 안되면 다른 선택을 해보자 했는데, 그 직전에 잘 됐다"면서 '위아래'의 역주행을 언급했다.

하니의 직캠 영상으로 인해 역주행을 하게 된 EXID는 해체 직전에서 기사회생해 현재 데뷔 12주년을 바라보는 그룹이 됐다.

사진= '백반기행'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