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찬성…장원영, 로운도 놀란 비주얼 "여신 그 자체"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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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F9 출신 배우 로운과 아이브 장원영이 선남선녀 비주얼을 과시했다.
한국에서 열린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1부의 MC는 로운과 장원영이 맡았다.
로운은 KBS '더 아이돌 밴드', '가요대축제', '뮤직뱅크 월드투어 in 칠레'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책임졌고, 장원영은 '뮤직뱅크' 제37대 MC로 순발력 넘치는 진행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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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SF9 출신 배우 로운과 아이브 장원영이 선남선녀 비주얼을 과시했다.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의 1부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2부는 지난 9일 일본 베루나돔에서 개최돼 녹화 방송으로 편성됐다.
한국에서 열린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1부의 MC는 로운과 장원영이 맡았다. 로운은 KBS '더 아이돌 밴드', '가요대축제', '뮤직뱅크 월드투어 in 칠레'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책임졌고, 장원영은 '뮤직뱅크' 제37대 MC로 순발력 넘치는 진행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S 가요시상식 MC로 등장한 장원영은 "페스티벌에 제가 빠질 순 없을 것. 올해도 MC로 돌아온 장원영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로운은 "원영 씨랑 MC는 처음인데 왜 장원영, 장원영하는지 알겠다. 여신 그 자체"라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장원영은 "정말이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날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이 K팝의 새로운 문을 열어줄 아티스트들을 소개할 '게이트(GATE)'를 주제로 펼쳐지는 만큼, 판타지 보이즈, 하이키, 싸이커스 등 루키즈 팀들이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나고 장원영은 "짠. KBS에 피어난 장미. 선물이다"라며 로운에 장미꽃을 건넸다.
이에 로운은 "감사하다. 제가 이걸 받아도 되나. 원영 씨가 장미를 주시니까 심장이 쿵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현실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장원영은 "둘이 호흡을 맞춰보는 건 처음인데 저희 꽤 잘 맞는 것 같지 않냐"며 자찬했고, 로운도 "MC 조합 나쁘지 않다"며 인정했다.
한편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1부는 선미, 화사, 영케이, NCT 127, NCT DREAM, 프로미스나인, (여자)아이들, 원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에스파, 아이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하이키,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판타지보이즈 등이, 2부는 박진영, 골든걸스, 샤이니, 멜로망스,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있지, 이영지, 피원하모니, 스테이씨, 엔하이픈, 니쥬,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등 총 38팀이 참여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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