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세상을 이롭게’,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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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는 지난 14일 서울학습관에서 사회단체 '세상을 이롭게'(이하 세이)와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학, 영상, 축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문화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는 향후 세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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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는 지난 14일 서울학습관에서 사회단체 ‘세상을 이롭게’(이하 세이)와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문화콘텐츠를 확장하고 한류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 간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세이’는 전 인간이 ‘평등’한 관계를 누릴 수 있는 사회공동체의식을 갖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소외나 차별받기 쉬운 이주민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학, 영상, 축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문화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는 향후 세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이방인, 이주민을 위한 통·번역 지원 사업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세계 각 국가 학생들에 대한 유학안내, 지원 연계 사업 ▲세계 각 국가와의 문화 교류 사업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손애경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평소 콘텐츠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확산시켜 보다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서 “협약에 따라 국내 유학을 꿈꾸는 외국 학생들이나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에게도 한국사회에서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데 학위과정 특별장학 지원, 교육 콘텐츠 제공에 일조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내년 1월 9일까지 2024학년도 상반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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