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진 국토1차관 "서민 주택공급, 공공 본연의 역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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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5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6개의 지방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주택사업 분야별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이어 나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LH 및 6개 지방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올해 공공주택 공급 추진현황 및 사전청약을 포함한 내년도 공급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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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5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6개의 지방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주택사업 분야별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이어 나갔다.
지난 11월에는 주택건설 시행사 및 시공사 단체,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PF 금융지원 방안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LH 및 6개 지방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올해 공공주택 공급 추진현황 및 사전청약을 포함한 내년도 공급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간담회에서 "국민 주거안정을 근본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결국 우수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의 존재이유를 고려했을 때 지금과 같이 민간의 공급 여건이 어려울 때일수록 공공이 공공주택 공급에 적극 나서 서민 주택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공공주택의 안전·품질 이슈가 제기된 만큼, 각 공공기관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고품질 공공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토부는 앞으로도 LH 등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주택 100만가구 공급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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