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2023 제주컵 국제유도대회 금2·동1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3. 12. 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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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유도부(감독 황인수)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제주컵 국제 유도대회'에서 선전하며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자대학부 ?81kg급에 출전한 동의대 체육학과 2학년 이다운 선수는 준결승에서 청주대 김대성 선수를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서 용인대 박준현 선수를 상대로 뒤덧걸이 한판승으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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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유도부(감독 황인수)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제주컵 국제 유도대회’에서 선전하며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왼쪽부터 동의대 유도부 이다운, 김수현, 변성욱 선수.

남자대학부 ?81kg급에 출전한 동의대 체육학과 2학년 이다운 선수는 준결승에서 청주대 김대성 선수를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서 용인대 박준현 선수를 상대로 뒤덧걸이 한판승으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90kg급에서는 동의대 레저스포츠학과 1학년 변성욱 선수가 결승에서 세한대 최승일 선수를 상대로 빗당겨치기 되치기 절반승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 동의대는 ?73kg급에 출전한 1학년 김수현 선수가 4강전에서 한국체육대학교 김어진 선수에게 아쉽게 누르기 한판패를 당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의대 유도부 황인수 감독은 “동의대 유도부는 올해 제2회 양평몽양컵전국유도대회와 2023 추계 전국남여대학유도연맹전 남자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1, 2학년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내년에도 더욱 좋은 성적이 기대됩니다. 오는 1월에 강원도 동해체육관에서 동계훈련을 통해 스포츠 명문, 최강 동의대학교 유도부로 거듭나겠습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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