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OST 작곡가 헨, 프로듀싱 앨범 16일 발매…정인 참여

신현지 기자 2023. 12. 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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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인, 이민혁, 김민성 등이 참여하는 작곡가 헨(HEN)의 프로듀싱 앨범이 공개된다.

16일 CJ ENM 오펜 뮤직 작곡가들과 협업한 헨의 기획 앨범 '사랑의 경도(傾倒)'가 발매된다.

이번 앨범 '사랑의 경도(傾倒)' 전체 프로듀싱은 CJ ENM의 신인 작곡가 육성 및 지원 프로젝트인 오펜 뮤직을 통해 배출한 작곡가 헨이 맡았다.

한편 작곡가 헨의 앨범 '사랑의 경도(傾倒)'는 1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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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가수 정인, 이민혁, 김민성 등이 참여하는 작곡가 헨(HEN)의 프로듀싱 앨범이 공개된다.

16일 CJ ENM 오펜 뮤직 작곡가들과 협업한 헨의 기획 앨범 ‘사랑의 경도(傾倒)’가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깊은 울림과 공감을 선사하는 헨이 직접 작사, 작곡한 총 3곡의 곡들로 구성된다.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포근한 곡들로 채워지는 만큼 리스너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헨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정인의 ‘밤’이다. ‘밤’은 늦은 시간 어둠을 걷히게 해주었던 누군가를 그리는 애틋한 곡으로, 소중한 사람을 추억하게 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풍긴다. 여기에 정인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몰입도를 높였다.

또 이민혁의 ‘내가 가장 좋아하는’은 사랑을 마주할 때 서로가 부디 진실된 마음 앞에 놓이길 바라는 곡이다. 이민혁의 독보적인 감수성과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김민성의 ‘이런 마음’은 시작이라는 두려움을 상쇄시키는 사람을 그리며 다시 한번 용기를 내 사랑을 다짐하는 노래다.

이번 앨범 ‘사랑의 경도(傾倒)’ 전체 프로듀싱은 CJ ENM의 신인 작곡가 육성 및 지원 프로젝트인 오펜 뮤직을 통해 배출한 작곡가 헨이 맡았다.

헨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OST ‘흔들흔들’의 작사, 작곡, 가창을 맡아 주목받은 작곡가로, ‘남자친구’ 히트 OST인 이소라의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를 비롯해 ‘나의 해방일지’, ‘멜로가 체질’ OST 등 박지윤의 'Moon', 최백호의 '나를 떠나가는 것들'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호평 받아왔다.

또한,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은 헨을 비롯해 오펜 뮤직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문정욱, Luca(박재원), KEHN(김이현)이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하는 한편, 많은 협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곡의 완성도를 한층 극대화했다.

한편 작곡가 헨의 앨범 ‘사랑의 경도(傾倒)’는 1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CJ ENM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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