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채영, ‘여제’ 최정 격파…결승전 승부 원점 [바둑]

이영재 2023. 12. 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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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세계여자바둑 최강 '여제(女帝)' 최정을 상대로 메이저 세계대회인 '오청원배' 결승에서 승리를 거둔 전력이 있는 김채영이 이번에도 최정을 격파했다.

15일 서울 성동구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8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3번기 2국에서 김채영 8단이 최정 9단을 209수 만에 흑 불계로 제압했다.

하루 전인 14일 결승 1국에서 187수 만에 백으로 불계패했던 김채영 8단은 결승 3번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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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배 여자국수전 결승 2국 따내며 1-1
결승 3번기 최종국은 오는 22일 속개
자타공인 세계여자바둑 최강 ‘여제(女帝)’ 최정을 상대로 메이저 세계대회인 ‘오청원배’ 결승에서 승리를 거둔 전력이 있는 김채영이 이번에도 최정을 격파했다.

15일 서울 성동구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8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3번기 2국에서 김채영 8단이 최정 9단을 209수 만에 흑 불계로 제압했다.

하루 전인 14일 결승 1국에서 187수 만에 백으로 불계패했던 김채영 8단은 결승 3번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스물여덟 번째 프로여자국수전 우승자가 가려지는 결승 최종국은 오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속개된다. 여자국수전 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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