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인 집 들어가 자해 소동 벌인 남성,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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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흉기로 자해 소동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특수협박,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50분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옛 연인 B씨 집에 무단 침입해 안에 있던 편지와 사진 등을 훼손하고 흉기로 자해하며 피해자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귀가한 B씨가 A씨에게 집에서 나갈 것을 요구하자 A씨는 부엌에서 가져온 흉기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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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흉기로 자해 소동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특수협박,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50분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옛 연인 B씨 집에 무단 침입해 안에 있던 편지와 사진 등을 훼손하고 흉기로 자해하며 피해자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귀가한 B씨가 A씨에게 집에서 나갈 것을 요구하자 A씨는 부엌에서 가져온 흉기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B씨는 다친 곳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김승연 기자 ki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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