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7%↑ 마감…피벗 약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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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8,500억원, 기관이 2,900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LG화학이 6.25%, 현대차가 4.33%, POSCO홀딩스가 4.12%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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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이틀째 순매수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15일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피벗)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시장을 밀어 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38포인트(0.76%) 오른 2,563.5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8,500억원, 기관이 2,900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1조1,00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LG화학이 6.25%, 현대차가 4.33%, POSCO홀딩스가 4.12%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2.41%, 삼성전자는 0.27% 각각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7.30%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28포인트(0.27%) 떨어진 838.31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10원(0.08%) 오른 1,296.50원을 기록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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