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령군, 도시재생사업 추진…4년간 107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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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와 의령군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5일 경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날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하고 사천시와 의령군을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의령군은 의령읍 중동리 일원에서 학생·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하고 체류 시간이 늘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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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와 의령군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5일 경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날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하고 사천시와 의령군을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천시는 ‘삼천포, 무한 즐거움 팔포팔락 업타운’을 주제로 선구동·동서금동 일원에서 삼천포 중앙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팔포팔색 상권가 정비, 음식특화거리 조성, 집수리 등을 시행한다.
의령군은 의령읍 중동리 일원에서 학생·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하고 체류 시간이 늘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흥미 제작·재미 액션·감동 맛 탐험 놀이터를 조성하고 사물인터넷 관광 정보 제공, 공공 와이파이존 설치, 가로 정비 등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사천시와 의령군은 내년부터 4년간 국비 330억원을 포함해 총 107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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