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복지부 복지사업 평가서 5개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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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가 복지 분야 행정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오산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의 지역 복지사업 평가 결과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평가는 복지부가 전국 지자체의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이뤄지는 것이다.
올해 평가에서 오산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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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가 복지 분야 행정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오산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의 지역 복지사업 평가 결과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평가는 복지부가 전국 지자체의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이뤄지는 것이다.
올해 평가에서 오산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지자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시는 특히 대상을 받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전체 동 간호직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배치 ▲인사개선 및 분동 등 업무환경 개선 노력 ▲유관기관 공공서비스 종합상담 제공 등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합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많은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오산시만의 특화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해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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