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김정영 교수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과 김정영 교수는 2023년 지역사회연계·협력을 통한 진로 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지역과 산업체 그리고 학교와 관공서가 연계하고 협업하는 프로그램은 미래 지역 활성화를 통한 산업 발전과 학교 발전에 중요한 부분으로 특히 정부 지원사업들이 점차 지역 중심으로 재편되는 추세이다.

장관상을 수상한 연성대 김정영 교수는 안양시와 함께하는 벽화문화사업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특성화고등학교 웹툰학과 설립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웹툰산업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재능 기부와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 대학 및 학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연성대 웹툰만화콘텐츠과는 신설된지 3년이 되지 않은 새내기 학과임에도 2024학년도 수시 2차 경쟁률이 10대 1이 넘을 정도로 많은 수험생에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실기로 입시를 치르고 있음에도 빠르게 지원율이 늘어나는 사례는 타 대학 웹툰학과 입시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김정영 교수는 “총장님 이하 대학 관계자들의 애정 어린 지원, 타 대학교에서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우수한 교수진 확보율, 혁신적인 교육과정 그리고 웹툰산업에 최적화된 교육환경들이 어우러져서 이루어 낸 성과”라고 전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