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장남 CSO로…현대해상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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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조직개편을 통해 임원 기구인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직을 업계 최초로 신설하고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을 선임했다.
현대해상은 정 회장의 장남 정경선씨를 전무로 선임하고 CSO를 맡기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정 CSO가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쌓아 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현대해상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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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조직개편을 통해 임원 기구인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직을 업계 최초로 신설하고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을 선임했다.
현대해상은 정 회장의 장남 정경선씨를 전무로 선임하고 CSO를 맡기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정 CSO는 1986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컬럼비아대(경영학 석사)를 졸업 후 비영리 단체와 임팩트 투자사를 설립해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사업을 지원해 왔다. 현대해상은 정 CSO가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쌓아 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현대해상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CSO를 통해 ▲시장 경쟁력 유지할 장기적 비전 수립 ▲미래 성장동력 발굴 ▲디지털·인공지능(AI)으로의 선도적 전환 ▲ESG경영 내재화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확대 등의 과제를 추진하며 기업 가치와 위상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현대해상의 인사 세부 내용.
◆현대해상
▶자산운용부문장 황인관 ▶기업보험부문장 정승진
▶기업영업3본부장 윤의영
▶CSO 정경선
▶계리본부장 김경동 ▶AM2본부장 이기원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박대수 ▶감사실장 이경만 ▶재무기획본부장 조희철 ▶AM마케팅본부장 김기훈 ▶장기손사본부장 김경종 ▶지방권대인보상본부장 유병국 ▶일반보험본부장 이재용 ▶호남지역본부장 길준희 ▶법인영업본부장 신봉인 ▶CISO 명지영 ▶대체투자실장 권용관
◆현대C&R
▶외주사업본부장 이성만
◆현대HDS
▶경영지원본부장 장유성 ▶SM본부장 이주원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 김승호
▶특별자산본부장 신주현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대표이사 이석영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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