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관심있는 학생들.."월드챔피언 진로지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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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커피' 가 어울리는 조합은 아니지만,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커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바라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커피 월드컵'이라고도 알려진 2019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주연 바리스타가 취업전선을 마주한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을 위주로 시음회도 열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주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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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인문학: 다양한 산지 커피와 학생 진로에 대한 조언 예정...
학생과 '커피' 가 어울리는 조합은 아니지만,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커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바라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커피 월드컵'이라고도 알려진 2019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주연 바리스타가 취업전선을 마주한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을 위주로 시음회도 열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주는 시간을 갖는다.
유치원 선생님이 꿈이었다고 말한 전주연 바리스타는 우연히 시작한 바리스타가 평생의 직업이 됐다.
그녀는 대학 2학년 때부터 커피 내리는 일을 좋아하기 시작했다.당시 부산 모모스커피에서 아르바이트 일을 했는데 회사 상사의 권유로 출근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같이 일하는 이 팀원들과 함께라면 뭐든 꿈을 가지며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직업으로 선택했다고 한다.
그동안 다양한 '시음회'나 '커피콘써트' 등을 톻해서 참가자들과 소통했던 전 바리스타는 학생들을 상대로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경제적인 독립을 이룰 수 있는다면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조언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산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커피 인문학 콘서트가 우리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영도놀이마루에서 주말(16일)에 열리는 '커피 인문학'은 다양한 산지 커피의 테이스팅과 현장 참여 시음회를 겸해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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