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다니엘 결혼식서 축의대 맡아…최화정 "엄청 믿나보네!"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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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수잔이 독일인 다니엘의 결혼식에서 축의대를 맡아 최화정이 놀라워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방송인 크리스티안, 수잔이 출연했다.
이어서 세 사람은 지금 신혼 여행 중인 다니엘을 언급했고, 최화정은 크리스티안과 수잔에게 다니엘의 결혼식에 갔는지 질문했다.
그런가 하면, 수잔은 축의대를 맡았다고 밝혀 최화정은 "다니엘이 엄청 믿나보네!"라고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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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수잔이 독일인 다니엘의 결혼식에서 축의대를 맡아 최화정이 놀라워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방송인 크리스티안, 수잔이 출연했다.
신혼을 보내는 중인 수잔은 다음주에 아내와 함께 네팔을 간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서로 원하는 선물을 알고 있는지 묻는 최화정에 수잔은 "돈을 줘야 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다니엘 형이 독일은 안 그런다. 마음을 알기 위해 선물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 사람은 지금 신혼 여행 중인 다니엘을 언급했고, 최화정은 크리스티안과 수잔에게 다니엘의 결혼식에 갔는지 질문했다.
크리스티안은 지방 촬영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수잔은 축의대를 맡았다고 밝혀 최화정은 "다니엘이 엄청 믿나보네!"라고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수잔은 "봉투만 받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름이랑 금액을 적고 다 해야 되더라구요"라고 경험을 풀었다.
에피소드를 묻는 최화정에 수잔은 "신부랑 신랑 바꿔서 내거나 편지, 로또 등 다양해서 신기했다. 그리고 단추를 넣은 분이 있었다. 외국인이셨는데 풍습인지 궁금했다"고 대답했다.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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