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어머니 마음으로 아이들에 희망을 전달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지난 13일 원남새마을금고 본점에서 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회원, 후원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읍·면·동을 통해 추천받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12가구에 50만원씩 장학금 총 600만원을 전달했으며, 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구미시는 지난 13일 원남새마을금고 본점에서 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회원, 후원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읍·면·동을 통해 추천받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12가구에 50만원씩 장학금 총 600만원을 전달했으며, 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김세인 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장은 “1년 동안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나눔과 봉사를 추진하려고 노력했다. 오늘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올 한 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미래 인재를 키워내는 일에 앞장선 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희망을 품고 도약하는 구미시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14년 9월 설립된 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는 올해 9주년을 맞았으며, 4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조손가정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부모 교육과 출산 장려 캠페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