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환자 작품전시회 ‘오늘이 가장 젊은 날’ 개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3. 12. 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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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3일부터 15일까지 고령군보건소 1층에서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환자 작품 전시회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약물치료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이 2023년 한 해 동안 직접 만든 작품 도자기, 꽃화환, 가죽 파우치 등을 전시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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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3일부터 15일까지 고령군보건소 1층에서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환자 작품 전시회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을 개최했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작품전시회를 개최한 고령군립요양병원.

이번 작품 전시회는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약물치료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이 2023년 한 해 동안 직접 만든 작품 도자기, 꽃화환, 가죽 파우치 등을 전시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했다.

이날 작품 전시회에서는 고령군립요양병원이 치매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으로써, 치매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치매인식개선 달력을 배부하는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치매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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