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디자인, 순천 오천언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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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시민에게 온기를 전할 경관 조명이 오천언덕에 불을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14일 오천그린광장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 조명 점등식을 열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7개월간의 정원박람회를 치러내며 순천시민이 보여준 품격 있는 모습과 따뜻한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라며, "어두운 곳에서 불빛이 길잡이가 되듯 시민을 길잡이 삼아 순천의 미래를 밝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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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불빛을 보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온 듯 설레고 들뜨네요”
연말연시 시민에게 온기를 전할 경관 조명이 오천언덕에 불을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14일 오천그린광장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 조명 점등식을 열었다.
시가 오천언덕에 설치한 트리는 언덕을 포함한 높이 24m로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환한 불빛으로 오천그린광장을 수놓는다.
특히, 정원박람회 성공 이후 새로운 도약으로 인공지능(AI)을 입힌 문화콘텐츠를 육성하는 순천시가 트리 디자인을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들어 눈길을 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7개월간의 정원박람회를 치러내며 순천시민이 보여준 품격 있는 모습과 따뜻한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라며, “어두운 곳에서 불빛이 길잡이가 되듯 시민을 길잡이 삼아 순천의 미래를 밝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연경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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