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무조건 해외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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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계획으로 해외여행을 꼽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2023년 올 연말 계획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47.4%(480표)가 올 연말 계획으로 '해외여행'을 선택했다.
실제 올해는 항공마일리지나 해외이용 관련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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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올 연말 계획으로 해외여행을 꼽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2023년 올 연말 계획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47.4%(480표)가 올 연말 계획으로 '해외여행'을 선택했다.
2위는 '집에서 시간 보내기(모임, OTT 시청 등)'(26.9%, 273표)이, 3위는 '국내여행(호캉스 포함)'(11.4%, 115표)이 차지했다. '외식', '공연과 전시, 영화 관람' 등은 각각 7.6%, 6.7%의 득표를 얻으며 4, 5위에 그쳤다.
실제 올해는 항공마일리지나 해외이용 관련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가 인기를 끌었다. 지난 11월 고릴라차트 '항공마일리지' 1위를 차지한 '삼성카드 & MILEAGE PLATINUM(스카이패스)'는 전월실적 없이 1천원당 1마일이 적립되고, 백화점·주유소·카페·편의점·택시 업종 이용 시 1천원당 2마일이 적립된다.
2위인 'Mile1 하나카드'는 모든 가맹점, 6대 저비용항공사, 면세점, 온라인 쇼핑 등에서 국내 6대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포인트 유니마일을 적립할 수 있는 카드다.
'해외이용+해외수수료면제' 1위에 오른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는 해외 이용 2% 적립, 해외 신용·선불 결제 시 해외 이용 수수료가 면제된다. 2위를 차지한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는 신용결제 설정 시 해외 이용 3% 적립, 외화 하나머니 결제 설정 시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인출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해외여행에 관련된 혜택을 주는 해당 카드들은 11월 전체 고릴라차트에서 각 7, 8위를 차지, 해외여행에 대한 카드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증명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연차 소진, 1월 1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활용해 연말 여행을 떠나려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연말 여행객을 겨냥한 카드사, 여행사 이벤트와 항공권, 면세점, 해외 등 여행 준비부터 여행 시까지 혜택을 주는 카드를 함께 이용하면 더 알뜰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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