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중앙상권 ‘진주진맥브루어리’ 현장 점검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3. 12. 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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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중앙지구 도시재생사업인 중앙상권이음공간에 중앙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진맥브루어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진주진맥브루어리 조성사업'은 침체한 원도심 및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21년 개발된 맥주 '진주진맥'을 활용한 맥주펍, 맥주 양조시설, 문화행사가 가능한 아카이빙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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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중앙상권이음공간을 맥주펍
시민참여형 문화체험공간으로 조성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중앙지구 도시재생사업인 중앙상권이음공간에 중앙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진맥브루어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진주진맥브루어리 조성사업’은 침체한 원도심 및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21년 개발된 맥주 ‘진주진맥’을 활용한 맥주펍, 맥주 양조시설, 문화행사가 가능한 아카이빙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규일 시장이 중앙상권 ‘진주진맥브루어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시는 2022년 건물을 매입하고 올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시설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완공 후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위탁받아 양조체험 클래스, 팝업스토어, 진주진맥 투어프로그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험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전통시장이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젊은 고객들이 유입돼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인근에서 열리는 논개시장 올빰야시장과 연계해 MZ세대가 많이 찾는 진주의 대표 야간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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