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통합인사 성과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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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4일 인사혁신처 주관 '제5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임용 전국 1위 유지와 공직사회 일·생활 균형 실현 등의 성과로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시는 ▲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 전국 1위와 기획·예산·인사·감사 등 주요부서 여성공무원 배치 확대 ▲장애인공무원 보조공학기기 지원과 희망 보직 배려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 ▲남성 육아휴직 장려와 다자녀 공무원 성과상여금 최소 A등급 부여와 승진 우대 등을 통해 공직사회 인적 다양성 추구와 맞춤형 인사관리로 통합인사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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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164.1% 달성 전국 1위
'20·22년 이어 세 번째 통합인사성과 우수기관 선정 쾌거
부산시는 14일 인사혁신처 주관 ‘제5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임용 전국 1위 유지와 공직사회 일·생활 균형 실현 등의 성과로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았다.
인사혁신처는 통합인사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공부문의 포용적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 페럼타워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통합인사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인사 우수기관 표창, 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임용 확대 부문 전국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통합인사 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시는 2022년 말 기준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 확대로 목표치(95%) 대비 실적(164.1%)을 초과 달성함으로써 공공부문 여성의 의사결정 참여기회 확대와 양성평등 조직문화 구축에 이바지했고, 출산·육아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등 일·생활 균형의 질적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 전국 1위와 기획·예산·인사·감사 등 주요부서 여성공무원 배치 확대 ▲장애인공무원 보조공학기기 지원과 희망 보직 배려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 ▲남성 육아휴직 장려와 다자녀 공무원 성과상여금 최소 A등급 부여와 승진 우대 등을 통해 공직사회 인적 다양성 추구와 맞춤형 인사관리로 통합인사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양성평등·사회적 약자의 공직사회 진출 확대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면서 “통합인사는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혹은 소수집단에 대한 실질적인 형평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하는 정책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적 요소를 꾸준히 해소하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인사 실현으로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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