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제4기 주민자치위원 449명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4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 '제4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알렸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제는 금천구 주민자치회가 축적된 역량을 발휘해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1~3기 위원들의 업적과 시행착오를 발판 삼아 4기 위원들이 발전된 실행력으로 향후 2년간 주민주도의 지역발전을 이루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4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 ‘제4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알렸다.
구는 지난 10월 제4기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거쳐 동별 위원추첨위원회에서 주민자치위원 총 449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흥3동, 독산2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참여자의 축하공연 후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쓴 제3기 주민자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제4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금천구는 2017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전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했다. 지난해부터는 주민자치회 운영비를 모두 구비로 지원하고, 주민 주도성을 강화한 ‘금천형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또 금천구는 주민자치회에 자치회관 운영 및 행정사무를 위탁하고,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수립하는 ‘상시적 공론장’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민참여 확대로 구민이 행복한 금천형 주민자치' 비전을 토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제는 금천구 주민자치회가 축적된 역량을 발휘해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1~3기 위원들의 업적과 시행착오를 발판 삼아 4기 위원들이 발전된 실행력으로 향후 2년간 주민주도의 지역발전을 이루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