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2040년까지 경기도 이천에 '탄소중립 산단' 조성

이영규 2023. 12. 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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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이천에 2040년까지 탄소중립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GH는 14일 수원 GH 택지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이천대월2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 구축 최종보고회'를 갖고 국내 최초로 2040년까지 탄소중립 및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동시 실현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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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가 14일 수원 GH 택지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이천대월2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이천에 2040년까지 탄소중립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GH는 14일 수원 GH 택지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이천대월2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 구축 최종보고회’를 갖고 국내 최초로 2040년까지 탄소중립 및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동시 실현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GH는 이날 보고회에서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바이오가스 활용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조성과 GH형 탄소중립 산업단지의 모델을 권역, 규모, 유형별로 수립해 제시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에 대한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이 절실하다"며 "GH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후 대응에 대한 역할을 확대하는 한편, 경기도 기업들에 탄소중립이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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