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생활 인프라 잘 갖춘 숲세권 단지, 27일 1순위 청약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15일 견본주택 개관, 일반분양
주택 소유 상관 없이 1순위 가능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 설계
대우건설이 오늘(15일) 경남 김해시 삼계동 1027-3번지 일대에 시공하는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8층, 6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10㎡ 630가구로 이뤄졌다.
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접수, 28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 정당 계약은 1월 16~18일까지다.
김해에 거주하거나 경남과 부산, 울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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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시내, 부산권 이동 편리
교통여건이 좋다. 단지에서 차로 약 5분 이내면 김해 시내로 갈 수 있다. 또 광재IC, 서김해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접근이 쉽고 부산김해경전철 가야대역이 가까워 부산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앞으로 교통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2024년 7월경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주촌면~삼계동 구간이 일부 개통 예정이고, 2025년 12월경엔 전면 개통 예정이기 때문이다.
교육 등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신명초가 단지에서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분성중·분성고·구산고 등 초·중·고를 아우르는 학군을 갖췄다. 장신대역 학원가가 가깝고 화정글샘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
장신대역 인근 삼계동 중심상업지역과 대형마트·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워 주거생활도 편리할 전망이다. 분성산·경운산에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로 인근 해반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김해 시민체육공원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지역 수요자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설계도 눈길을 끈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판상형 구조(84A·84B·110㎡)와 혼합형 구조(84㎡D), 2면 개방형 설계(84㎡C)를 적용해 채광성과 일조권,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각 세대는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 수납공간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주차장도 세대당 1.36대 이상으로 넉넉하게 설계했으며,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100% 지하 주차공간 통해 차량과 보행동선을 분리한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 넓은 중앙광장을 배치해 여유로운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푸르지오만의 세련된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그리너리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주거편의 높이는 시스템 다양
입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거주를 위한 각종 시스템도 갖춘다. 친환경 시스템(절수기 일체형 싱크수전, LED조명, 전기차 충전설비 등), 빌트인시스템(천장 매립형 드레스룸 제습기, 욕실 복합 환풍기 등), 편의 시스템(스마트 월패드, 스마트 생활정보기, 주차유도 시스템 등), 다용도 수납 시스템(현관 수납 특화, 드레스룸 특화, 침실 붙박이장 등), 안전시스템(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고화질 CCTV, 무인택배 시스템 등) 등이다.
또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세대 내부의 기기 제어, 편의서비스, 에너지·관리비 조회, 추가서비스 등 편리하고 스마트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Five Zones Clean Air System’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 등 5개 구역(Zone)으로 나눠 구역별로 미세먼지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청정 시스템이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55-339-9998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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